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오사카 나가토 (문단 편집) == 상세 == [include(틀:스포일러)] 나가토는 '''무술과 마술을 동등하게 보고''' 무(無)의 경지[* 미야모토 무사시의 공의 끝에 도달한 무의 검격과 비슷한 뜻이 아닌가 추측된다. 마테리얼의 언급에 의하면 무술도 근원에 도달하는 수단 중 하나라고 언급되었으니, 아예 틀린 시각은 아니었다.]를 통해 '''근원의 소용돌이'''에 도달하려 했지만, [[아인츠베른]]과 [[마키리]](후일 [[마토]]로 개칭)의 권유로 [[성배(Fate 시리즈)|성배]] 강림에 참여한다.[* 이 때문에 아포크리파 세계선에서 [[다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 일당에게 대성배를 강탈당했을 때 토오사카는 빠르게 멘탈을 수습하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무술에 매진하여, 린의 세대에 이르러선 마술과 무술을 융합해서 새로운 유파를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아인츠베른은 아예 성배의 구성식을 뿌려서 아종 성배전쟁을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대응했고, 마토는 실질적 수장인 조켄이 재기 불능이 되어버렸다.] 나가토 본인보다는 딸 쪽이 마술의 소질이 있어서 대성배 작성 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토오사카의 선조인 만큼 띨빵하다는 소문도 있다. 실제로 젤레치 옹은 ''''가장 싹수가 노란 제자''''라고 회고했다. 그런데도 결과적으로 근원에 가장 근접한 건 토오사카 가문이라는 것이 아이러니. 난다 긴다 하는 천재들도 폐인 만드는 젤레치 옹에게 몸이 다 자라고 나서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했던 것을 보면 나름대로 비범한 인물. 하지만 실은 마법사로서의 젤레치의 제자가 아니라 마술사로서의 젤레치의 제자, 거기에다 직계 제자라기보다는 단순한 문하생이란 느낌이라고 한다.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나서 호텔비 내준 김에 좀 가르쳐줬다는 듯. 말하자면 제2마법의 마법사인 젤레치의 제자가 아닌 [[보석 마술]]의 마술사 젤레치의 제자라고 할 수 있으며 작정하고 깊이 가르친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폐인이 되는 것은 들어오는 제자들이 천재들이라 너무 잘 배워서 그런 거지, 나가토는 천재가 아니라 범인이니 멀쩡할 수밖에 없는 것. 이런 사이인데도 불구하고 [[보석검 젤레치]]의 설계도를 준 이유는 약간 삐뚤어진 성격의 젤레치가 보기에도 나가토는 슈퍼 좋은 사람[* 성격 면에서 좋은 사람의 의미가 아니고 좋은 미래를 굳게 믿으며 거침없이 나아가는 인물이라는 의미에서 그렇다. [[근원#s-3|자신의 생전에는 결코 이루지 못할 목표]]를 위해 평생을 바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마술사로서 기본적이면서 핵심적인 소양이다.]이라 비록 범용한 재능이지만 실수를 범할 리는 없다고 생각하여 "이걸 목표로 노력해. '''뭐 절대로 무리겠지만'''." 이란 생각으로 줬다고 한다. 하지만 토오사카가는 우직하게 젤레치의 말을 따라 결국 린의 대에서 보석검의 재현에 성공하였다. 나스의 표현으론 '''불가능을 가능하게 해 버린 것이다.''' 여기까지가 타입문 FES 팸플릿 일문일답에서 나온 설정이다. 어쩌면 이 사람도 후손들처럼 '''준비는 철저하지만, 막상 중요한 시점에서 [[정신줄]] 놓다가 대형 사고 치는 가문 전통의 유전병'''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확실히 1차 [[성배전쟁]]에서 시작의 세 가문이 '서번트를 통제할 방법'을 준비 안 해서 괴멸당한 걸 보면... 헤븐즈 필 극장판에서 나스 문답에 따르면 서번트 소환이라는 발상 자체는 시계탑 대마술사였던 조르켄이 과거 논문으로 내놓은 고스트 라이너(경계기록대) 가설을 유스티차의 힘이라면 실증할 수 있다 여겨서 처음 내놓았다고 한다. 서번트 소환 주문은 이 세상 모든 악을 근절하고자 했던 유스티차와 조르켄의 비원을 담아 만들어낸 것으로, 원래 [[영령(TYPE-MOON/세계관)#그랜드 클래스|원본은 따로 있었다]]고 한다. 그는 어디까지나 마술이건 무술이건 어떠한 방식으로든 근원에 닿으면 된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었기에 그런 그들의 생각을 반대하지 않고 지켜본 것이라고 한다. 헤븐즈 필 극장판 3편에선 이리야와 시로가 보석검 투영을 위해 첫 성배전쟁이 시작될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갔을 때 등장한다. 배를 타고 건너온 마리키와 유스티차를 맞이한 후에 류도사 지하에서 유스티차가 기뻐하면서 몸이 잔혹하게 으깨져 피로 회로가 구축되는 것을 바라본다. 이때 조켄만큼은 아니지만 유스티차의 죽음에 내심 착잡한 듯한 반응을 보이고 순간 기겁해서 뒷걸음질치기도 한다.[* 나가토는 유스티차의 사망을 보고 기겁하는 반응을 보이나 조켄은 착잡하긴 해도 나가토보단 반응이 조용하다. 어쩌면 나가토는 조켄과 달리 대성배 제작 시 유스티차가 [[압사|어떤 방식으로 죽는지까진]] 잘 몰랐을지도 모른다. 반대로 조켄은 유스티차와 먼저 만나고 직접 동행한 만큼 거기까지도 알았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